계정 업그레이드를 잠시 중단하고 다시 돌아왔다.
딱히 다른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고, 최근 좋아해야할지 곤란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작업량이 많아졌다. 작업량이 많아진 것은 내가 매진하고 있는 것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반증하고 있는 것이기에 나쁘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지만, 문제는 그만큼 들어오는 수입이 있어야할텐데... ^6;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현 사이트에 대해 작업을 할 시간이 부족한 편이고, 사실 이런 말을 하긴 뭐하지만 지금까지 creent.com에 대한 작업 중 업그레이드를 제외한 디자인적인 작업은 하나도 진행된 것이 없다.이러다간 계정 몇달 분 사용료 날리겠다 싶어서, 그리고 뭔가 장문의 글을 끄적일 만한 곳도 딱히 없다보니 블로그만 설치해서 올렸다. 당분간은 미투데이와의 공조체제로 진행할 것 같다. 단문의 뻘글은 미투데이로, 장문은 텍스트큐브로.
사실 내가 관리하고 있는 다른 모 사이트도 그렇지만, 그동안은 제로보드 4 체제를 주로 이용해왔는데 그것들이 9월 말경 zeroboard.com에서 공식적으로 지원이 중단되었기에 이런저런 준비를 통해 zbxe로의 이전을 진행하고 있다. 제로보드 4는 개발된 지 벌써 10년 가까이 된 프로그램이고 (2000년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으니 햇수로만 따지면 10년이네... 우와...) 그러다보니 최근의 웹표준 준수라는 부분에 있어서 많은 부분 따라가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었다. 프로그래밍적인 부분에서 이미 업그레이드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었다.
문제는 계정의 문제. 자세한 상황에 대해 기술하기는 어렵지만 간단히만 말하자면 문자 인코딩의 차이에 의해 db간 호환에 차질이 많았다. 사실 db를 백업받고 계정을 이전한다는 것이 성공했던 적은 내 경험상 과거 딱 한 번밖에 없었다. 그만큼 모험적이고, 제일 하고 싶지 않은 작업이기도 하다. db가 호환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creent.com의 db 이전은 절반의 실패다. 제로보드 4와 제로카운터의 db 이전은 대략 대부분 성공했지만 (내 생각대로 되지 않았던 부분이 있지만 실패는 아니므로...) 나머지 텍스트큐브를 비롯한 db 이전은 모조리 실패했다. 프로그램의 문제일지, 인코딩의 문제일지, 백업의 문제일지는 잘 모르겠다. 중요한 것은, 텍스트큐브(태터툴즈)의 코딩 상태라거나 프로그램 자체를 따져 보자면 뭔지는 몰라도 나랑은 정말 맞지 않는 것 같다. 지금까지 텍스트큐브(태터툴즈)를 작업하면서 내 맘대로 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는 것.
이런 문제가 있기에 다른 관리중인 사이트를 업그레이드함에 앞서 creent.com의 실제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한 연습과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갑작스러운 감이 있지만 속전속결로 업그레이드를 단행해버렸다. 포트폴리오가 좀 있었지만, 뭐 언젠간 할 일이었으니 딱히 시기적인 부분에 있어서 후회는 없다. 까짓거 다시 만들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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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 2009/11/18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투 하시는군요~ 저도 가끔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creent님 홈페이지 꽤 오래전부터 본 것 같은데 디자인이나 색감 등에 있어서 자극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 그렇다고 제가 작업을 한 건 아니지만..ㄱ- 아무튼 새 홈페이지~ 기대하겠습니다!
헐 칭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홈페이지 준비해야하는데 참 집중이 안되네요 다른 일도 많고 ㅜㅜ